금융당국이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이 서로의 업종을 소유·지배하는 것을 금지하는 원칙인 ‘금산분리’를 완화하기로 했다. 카드업계에선 유망한 IT 스타트업이나 가상자산(암호화폐) 기업 등 비금융 회사를 인수할 가능성이 열려 환영하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제1차 금융규제혁신회의’을 열고 금산분리 완화를 본격화하는 등의 내용을
금융당국이 금산분리 제도 개선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법상 금융회사가 비금융회사에 대해 15% 이내 지분투자만 가능한 것을 풀어줘 다양한 사업 활동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은행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업무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열린 제1차 금융규제혁신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금융규제혁신 추진방향을 전했다. 금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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